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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샤롯데씨어터 |
공연 날짜 | 23/12/15 |
공연 시간 | 165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캐스팅 | 드라큘라 전동석 미나 임혜영 반 헬싱 박은석 조나단 임준혁 루시 최서연 렌필드 김도현 |
시놉시스
빅토리아 시대가 끝나갈 무렵 유럽.
트란실바니아의 영주 드라큘라는 이주를 위해 영국의 토지를 매입하고자 하고 이 일을 위임받은 젊은 변호사 조나단과 그의 약혼녀 미나는 드라큘라의 초청으로 그의 불가사의한 성에 도착한다.
미나를 마주한 드라큘라는 그녀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사랑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미나는 드라큘라에게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을 느낀다.
한편, 미나의 절친한 친구인 루시는 드라큘라를 만난 뒤로 알 수 없는 병을 앓게 되고 저명한 학자인 반 헬싱 교수는 루시를 보자마자 자신이 오랜 시간 연구해 온 뱀파이어의 존재를 직감하고 드라큘라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전개는 다소 아쉬우나 무대 장치는 확실히 보는 맛이 있다
여태까지 본 뮤지컬 무대 중에 장치에 가장 많은 돈이 들어 갔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정말 웅장하고 거대한 무대 장치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님
그러나 무대 장치에 쓸 돈을 각본에 개연성에 조금 더 투자했더라면 어땠을까?
배우분들의 연기는 훌륭했으나
각본의 후반부 개연성이 다소 아쉽다
그래도 유명하니 한 번쯤 볼 만 하다고 생각
특히 임미나가 진짜… 진짜 쩐다!! 나는 진짜 임혜영 배우님이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