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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타운

뮤지컬 〈하데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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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샤롯데씨어터
공연 날짜 24/09/25
공연 시간 155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캐스팅 오르페우스 조형균
헤르메스 최정원
페르세포네 린아
에우리디케 김환희
하데스 양준모
운명의 여신 한보라 도율희 박가람

시놉시스

수천 년 전 신화의 새로운 변주
지금 여기, 그리고 어디에나 존재하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

슬픈 노래. 오래된 노래. 사랑 노래.
머나먼 시절부터 내려온 이야기

젊은 몽상가 오르페우스, 그의 뮤즈 에우리디케
여름의 태양을 환하게 만드는 페르세포네, 그리고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

믿음에 대한 의심과 사랑에 대한 두려움…
불완전하지만 아름다운 두 개의 신화

당신의 운명을 바꿀 노래가 있는 곳
하데스타운


독특한, 상업적인 동시에 예술적인 뮤지컬

전체적으로 넘버들이 다른 뮤지컬에선 들어본 적 없는 독특한 느낌들이다
그런데 동시에 다 루즈한 감이 있어서… 뮤지컬 자체도 조금 루즈한 느낌
그렇다고 지루한 건 아님!! 지루하진 않은데 전체적으로 뮤지컬이… ‘신파’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다소 얌전한 느낌?

그리고 연출도 진짜 좋다…. 특히 2막 후반부 연출이 진짜 미쳤음
너무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그 독특함이 예술적으로 다가온다
모두가 한 번쯤은 꼭 봐야 하는 뮤지컬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홍은영 만화가님의 그리스로마신화에 익숙해져 있어서 내 안의 오르페우스는 좀 멋진 이미지였는데
《하데스타운》의 오르페우스는… 순애보/순정바보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에우리디케가 상당히 당찬 느낌이라 새로운 해석을 본 느낌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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