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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조 라이트 〈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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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3/01/31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국가 영국
등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28분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퍼딘 등

줄거리

사랑이 시작될 때 빠지기 쉬운… (오만과 편견) | 운명은 사랑을 따라 변합니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 좋은 신랑감에게 다섯 딸들을 시집 보내는 것을 남은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극성스러운 어머니와 자식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너그러운 아버지와 함께 화기애애한 ‘베넷가(家)’의 다섯 자매 중 둘째이다.
조용한 시골에 부유하고 명망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매튜 맥파든)’가 여름 동안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대저택에서 열리는 댄스 파티에서 처음 만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자존심 강한 ‘엘리자베스’와 무뚝뚝한 ‘다아시’는 만날 때 마다 서로에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데, ‘다아시’는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둔 뜨거운 사랑을 그녀에게 고백한다.
결혼의 조건은 오직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는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자신의 친구 ‘빙리’와 그녀의 언니 ‘제인’의 결혼을 ‘제인’이 명망있는 가문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한 것을 알게 되자, 그를 오만하고 편견에 가득 찬 속물로 여기며 외면하는데…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빠져 눈이 멀어있는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과연 서로의 진심을 알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드디어 봤다…. 오만까칠귀족남자와 서민여자의 로맨스
하지만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스토리의 문제라기보다는 아마도 두꺼운 두께의 책을 2시간의 러닝타임에 맞춰 간추리는 데 조금 실패한 것 같아서

내가 원작 책을 읽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실 좀 대충 봐서 내가 감정선을 못 따라갔을 수도 있음)
마지막에 결국 리지가 다아시와 사랑에 빠진 것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한 느낌

네이버 영화 리뷰

영화 리뷰 중에 이런 글이 있던데 내가 느낀 감상도 딱 이정도인 것 같다
만약 후반부 심리 묘사도 괜찮았다면 4점을 줬을 것 같은데 후반부 묘사 때문에 1점 깎음
5점이 아니라 4점인 이유는 남주-여주 도식이 내 취향이 아님 ㅎ
나는 귀족 여자 서민 남자 좋아해서 ㅋㅋ

하지만 취향과 아쉬운 후반부 때문에 2점은 깎았지만 그래도 죽기 전에 꼭 봐야하는 영화라고는 생각함

그리고 다아시 역 배우 매튜 맥퍼딘의 얼굴이… 오만까칠귀족남자 역을 맡기엔 좀 순둥순둥해 보이는 것도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좀 더 날카로운 인상의 배우였다면 어땠을까?
……근데 이거 내가 K-로판에 너무 길들여져서 그런 건가 (ㅋㅋㅋㅋ)

이 장면 정말 레전드군….
리지와 닿았던 손을 의식하는 다아시

이 장면도 뒤에 쫄래쫄래 따라 나타나는 게 귀여움
물론 그러다 다시 사라져 버렸지만…~

키이라 나이틀리는 웃는 게 정말 너무 예쁘다
저런 미소를 가진 여자라면 누가 반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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