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tag .star3_
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공연 날짜 | 24/05/24 |
공연 시간 | 16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캐스팅 | 에반 핸슨 임규형 하이디 핸슨 김선영 코너 머피 임지섭 조이 머피 강지혜 래리 머피 윤석원 신시아 머피 한유란 재러드 조용휘 알라나 염희진 |
시놉시스
디어 에반 핸슨
오늘은 멋진 하루가 될 거야! 왜냐하면…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심한 소년 ‘에반 핸슨’은 매일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나답게 행동할 수 있는 멋진 하루를 꿈꾼다.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코너’에게 자신에게 쓴 편지를 뺏긴 에반은 며칠 뒤 코너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알게 된다.
유일한 소지품이었던 에반의 편지를 아들의 유서로 오해하고 찾아온 그의 부모님은 에반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며 두 사람의 추억을 들려달라고 부탁한다.
에반은 코너와 친구 사이가 아니었지만, 슬퍼하는 그의 가족들에게 차마 진실을 이야기하지 못하는데…
과연 에반은 언제까지 비밀을 지킬 수 있을까?
1막 끝나자마자 너무 불안했다…. 2막은 얼마나 더 힘든 상황으로 달려갈지 걱정되어서
작은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부르는 법이거늘
여러 모로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극이었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음